다양한 체험이 기다리는 "째깍섬 키즈클래스 하남점" (feat.할로윈) 내돈내산 후기
하남에 생긴 지 얼마 안 됐을 때 한번 다녀왔던 째깍 섬 하남점!
이번에 할로윈 시즌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여 예약하고 재방문하였다.
-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미사스카이폴리스 나동 2층 251, 252호
(망월동 834)
-영업시간: 월~일 10:30 ~20:00
째깍섬 하남점 단점 1.
대중교통 이용 불편& 복잡한 구조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 입장으로써 너무 불편함...
하남은 워낙 택시 잡기 힘든 구조인데
힘들게 타고 가더라도 여기 위치상 집에 가는 택시 잡기도 힘들다(운빨)
지난번에는 택시 아저씨가 센스 있게 내려주셔서
첫 방문임에도 한 번도 안 헤매고 잘 들어갔는데
이 날은 20분 일찍 도착하였음에도 길을 좀 헤맴...
뚜벅이는 1층에 커피에 반하다가 있는 건물로 올라오면 됨
기억하자 1층 커피에 반하다!!!
자차 이용자는 미사 스카이 폴리스 지하주차장 B1층(A14 / B15),
B2층(A14 / B28), B3층(A14) 구역 엘리베이터 or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면 됨
자차는 이용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아는 언니도 매번 헤매는 듯하다 ㅎㅎ...
자주 오면 적응돼서 괜찮겠지만
프로그램은 도시농부, 드로잉, 오감, 스튜디오= 50분 25,000원,
놀이터는 60분 15,000원 등으로 운영된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예약금 1만 원이 결제되고
방문해서 현장 재결제 한 다음 다시 예약금 1만 원을 돌려주는 그런 구조이다.
종일 돌봄도 있음.(가격 홈페이지 참고)
https://www.instagram.com/p/Ci9YbustWfO/?igshid=YmMyMTA2M2Y=
째깍 섬 공식 인스타 ↑ 에서 해당 달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예약하시길
10월 주제는 고스트&몬스터
1. 드로잉 - 형광 발랄 팬티 몬스터
2. 도시농부- 무서운 호박농장
3. 오감- 악당 몬스터를 잡아라!
4. 스튜디오- 몬스터 비누 만들기
5. 놀이터 아트존- 거미줄에 대롱대롱
째깍 섬 키즈 클래스 하남점의 장점 1
비교적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참 깨끗하다!
화장실도 있는데 참 깔꼼함...
지금 통유리로 보이는 부분이 바로 놀이터다!
재결제 하고 신발장에 신발 집어넣고 들어오면
이렇게 놀이터를 볼 수 있다.
별거 없는 것 같지만 선생님이 몸으로도 재미있게 놀아주셔서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함
책상 있는 부분에선 만들기도 소소하게 할 수 있음!
그리고 부모들이 앉아 쉴 수 있는 대기 존이 있음
보니까 치킨 같은 것도 먹을 수 있는 듯했다
내부에 그런 메뉴를 판다!
언니 기다리면서 몇 개 찍어본 클래스 룸
여긴 스튜디오, 10월 기준 몬스터 비누 만들기가 진행되는 곳!
이 체험도 한번 해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못함
여기는 도시농부, 10월 기준 무서운 호박 농장 ㅋㅋ
지난번에 첫 방문이었을 때 도시농부 체험을 했었다.
여긴 우리 아기들이 체험할 공간인 드로잉 룸
이번 주제는 형광 발랄 팬티 몬스터!
여긴 좀 더 자세히 찍어봄 ㅋㅋ
언니 만나서 아이들을 들여보냈더니
안 보이는 공간에서 <오싹오싹 팬티>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것 같았다.
그다음 대왕 팬티를 꾸며보는 활동을 한 후 여기서 미술 체험을 하는 듯함
비눗방울 총(?)도 실내에서 마음껏 사용해보고
선생님께서 거품으로 아이들 이름을 각각 써 주면
자기 이름을 색깔 스프레이로 뿌려 보는 활동도 해 보는 듯
그리고 각자 스펀지를 가지고 거품을 지우며 청소하는 활동도 간단히 함
둘째도 데리고 왔고 엄마들 쉬러 온 목적이 커서
수업 내내 계속 들여다보진 않아서 사진은 많이 없다 ㅎㅎ
아이들도 참 즐거워했던 클래스였다
집에서 하기 어려운 물감, 거품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실내공간에서 맘껏 해보니 재미있어하는 듯하다
째깍 섬의 장점 2
선생님이 아이들을 잘 놀아주심
그리고 놀이터를 이용할 때 놀이터에서 대기 존이 가까운 편인데
아이가 엄마한테 자주 가면 선생님들이 눈치껏 계속 데려가 주신다 ㅋㅋ
엄마 쉬라고....
째깍 섬 단점 2
50분 체험 비용이 25,000원인데 다른 혜택이 하나도 없다
예를 들면 체험을 한 사람은 놀이터 30분 이용 공짜! 이벤트나
놀이터 비용을 좀 할인해 주면 참 좋을 텐데
그런 면에서 얄짤없음 ㅋㅋ
입퇴장 시간도 합쳐서 10분밖에 안 줌 ㅎㅎ
학원과 다른 분위기이니 아이들이 체험만 하고 가려고 하지 않고
부모 입장에서도 체험만 하고 집에 보내기엔 시간이 짧음 ㅎㅎ
째깍 섬 단점 3
이건 둘째 이상의 엄마들에게 해당 될 단점
우리 집은 연년생 자매다
이날 둘째도 같이 데려갔는데 개월 수 미달로 체험은 불가
분리가 가능하지만 뭐,,,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다른 체험자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니
체험 못하게 하는 건 당연 이해한다!
그럼... 돈 받고 놀이터라도 이용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
36개월 미만 공짜 입장이며 뭐해
언니는 체험하고 있는데 자기는 대기 존에서만 무한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점이 젤 아쉬웠다 ㅠㅠ
어차피 우리 집 기준으로 몇 달 있으면 둘째도 체험 가능한 개월 수가 되어서
이 문제점은 해결되지만... 이 부분이 좀 개선되면 다자녀 부모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음!
아이가 체험 후 만들어온 오싹오싹팬티 ㅋㅋ
사이즈가 엄~~청 크다
5살 기준 그냥 흘러내릴 정도... 중고딩?의 사이즈 인듯 ㅋㅋ
아빠한테 선물로 주자~^^ 고 함 ㅋㅋㅋ
아이들이 옷 위에 입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였으면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다 ㅋㅋㅋ
집에 가지고 오니 아빠 보여주고 쳐다보지도 않음
첫 방문할땐 도시농부 체험을 했었다
그땐 도시농부 체험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별로 재미 없어했었고
놀이터에서 선생님들께서 온몸을 이용해 놀아주셨는데 그걸 훨씬 재미있어했고
아이도 놀이터에서는 놀고 싶다고 함!
이번 방문엔 드로잉 체험을 훨씬 재미있어했다
놀이터도 30분 정도 이용했는데 이번엔 지난번보다 선생님 수도 훨 적고
처음보다 적극적으로 놀아주시진 않아서 앉아서 조용히 거미 몇개 만들고 옴 ㅋㅋ
암튼 가끔 한번씩 체험하러 방문 하면 좋은 듯 하다!!
하남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