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를 사용하다보면
꼬릿한 맡기 싫은 냄새가 날 때가 있죠
냄새가 난다는 것은
냄새 뿐만이 아니라
행주에 세균이 득실득실~ 하다는 것
간단하게 냄새제거와 얼룩제거 및 소독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왕이면 수세미도 같이 해결하는게 좋겠죠~??
(수세미가 변기보다 훨씬 세균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
- 천연세제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 참고 하세요🙂
천연세제/ 구연산,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에 대해 알아보기
새로 바꾼지 얼마 안 된 우리집 행주...
그제 사용한 불판(물닿으면 안되는곳)을 닦았더니
갈색 얼룩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냄새가...!
얼른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게 되었죠
이 수세미도 고기불판을 닦느라 사망...
주방세제로도 얼룩이 제거 되지 않더라구요
이 수세미는 싱크대 거름망통과 음식물 쓰레기통을
닦을 때 사용하는 수세미에요
행주, 수세미 삶을 냄비에 물을 받아주세요
(전용 냄비를 구비해두시면 좋아요,
전 다이소에서 몇천원에 구입했어요🙂)
천연세제인 과탄산소다를 준비!
어른숟가락으로 한두스푼 넣어주세요
그럼 이렇게 쏴~하고 하얀 기포...?가 발생해요
수세미랑 행주들을 넣어주고
가스레인지 불을 켜 팔팔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과탄산소다는 차가운물에선 잘 녹지않아요
열을 가해주었으니 지금은 잘 녹았겠죠??
이렇게 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주무시면 된답니다!
주방 마감하면서 마지막에 수세미,행주
소독을 해주는게 시간 절약되서 좋아요
저는 이런 루트로 하지만
낮에 하실 분들은 한두시간 후에 빨아주셔도 돼요
다음 날 아침, 벌써 깨끗해져 있을것 같은
수세미와 행주들!
우리의 손은 소중하니 고무장갑을 꼭! 끼고
여러번 깨끗하게 주물주물하며 헹궈주시면 끝!
냄새도 말끔히 사라졌고
얼룩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죠?
이정도면 뭘 닦아도 안심이 될 것 같네요!
매일 해주거나 주 2,3회 해주는게 제일 좋겠지만,
저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아무튼,
표백, 제균, 탈취, 얼룩제거의 기능이있는
천연세제인 과탄산소다로
수세미, 행주 간단히 소독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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