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먹는 아기를 키우면
없어선 안 될 육아템이 분유포트죠
요 제품은 첫째 신생아때 부터 사용한 전기포트인데
연년생인 울 둘째도 이어 쓰게 되었어요🙂
아기가 먹을 분유 탈 때 사용 할 물이라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구연산으로 손 쉽게 관리 할 수 있는 방법 공유합니다
아 천연세제에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 부탁드려요😉
천연세제에 대해 알아보기
요 제품은 솔리스 분유포트라고 해요
원래는 유리로 된 분유포트를 사고 싶었는데
그당시 품절에 언제 재고가 생길 지 미지수라
대체품으로 구입했던건데
구입하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물건이에요!
여기서 팁 공개!
먼저 분유포트 안에 있는 물을 버리지말고
보온병에 담아줍니다
물을 팔팔끓고 40도로 식기까지
시간이 은근 많이 소요되는데
식기전에 수유텀이 될 수도있고
수유텀 아닌데 아기가 맘마달라고 보챌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첫째땐 이생각을 못해서
맘마달라고 울면 멘붕...
그 뜨거운 물을 한시라도 빨리 식히기위해
냉동실에 분유 탄 젖병을 넣어두고 그랬거든요
이것도 은근 오래걸린다는...
아가들...맘마 안주면... 엄청나게...우니...
아가를 위해서,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요 방법 추천합니다
내부가 스테인리스로 되어있는데
잘 보시면 하얗게 물때가 낀게 보이죠??
요걸 깨끗히 제거 해 줄거에요
수세미에 젖병 세정제를 묻혀서
내부를 한번 닦아줍니다
이렇게 구석구석 닦은 다음에
물로 내부를 깨끗히 헹궈주세요
천연세제인 구연산을 준비합니다
물을 표시선까지 채운 후
구연산을 어른수저로 한 숟가락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팔팔 끓어줍니다
끓인물을 버리고
여러번 헹궈준 후 뚜껑을 열면
짜잔~
완전 번쩍번쩍 해졌죠?
아까 바닥부분에 있던 하얀 물때는 온데간데없이
뚜껑도 번쩍번쩍~
저는 혹시나 여런번 헹궜어도
구연산이 남아있을까봐
맨 물을 받아서
한번 더 끓어줘요
끓인 물 또 버리기!
저는 맨물 끓이고 버리는 과정을
한번 더 해준답니다🙂
완벽한 세척을 끝내고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분유포트~
마음까지 편안해지네요
그리고 정수기 물을 분유포트 표시선까지 가득 채워준 후
팔팔 끓어주고 식히면
다음 타임에 먹일 물까지 준비 완료!
혹시나 물을 빨리 식혀야 하시는 분들은
뚜껑을 열어두면 돼요!
대신 먼지가 들어 갈 수 있으니
이왕이면 하기 전에 보온병에
식힌물 보관해두는 걸 추천드려요🙂
세균증식 억제의 효능이 있는
구연산으로 분유포트 세척하기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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