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동은 미사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고
집에서도 더 가 가운 편이라 자주 가는 편이다
그 중 고구려 삼겹살 음식점은 수년째 방문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먹느라 바빠서 외관을 못 찍어 업체 사진으로 대신 올림!
우리가 시킨 메뉴는 목살과 계란찜!
어렸을 때 동네 솥뚜껑 삼겹살집에서 자주 외식을 했었는데
요즘 생각보다 드물어서(?) 뭔가 정겨움!
여기다가 고기, 김치 같이 구워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아이들과 같이 방문한 거라 아기 식기도 챙겨주심
아기 식기가 따로 없어 불편한적이 은근 많아서 그런지
아기식기 챙겨주는 곳은 더 친절한 느낌을 받는다
기본으로 내어 주시는 반찬들~~
기본으로 제공해주시는 된장찌개
이걸 막장이라고 부르나...?
아무튼 난 개인적으로 쌈장에 고추, 마늘 들어간 양념이 훨씬 맛있어서
이것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음
이건 우리가 추가로 주문시킨 계란찜
아직 나이가 애매해서 고깃집으로 외식해도 먹을게... 고기밖에 없어서
아기들 먹이려고 우린 늘 어느 식당을 가든 계란찜을 기본으로 주문한다
드디어 영롱한 목살 등장~
보통은 직접 구워주시는데 이 날은 엄청 바빠서 일손이 부족한지
직접 구워서 먹으라고 부탁하시던 날 ㅋㅋ
고기도 다 먹고 볶음밥까지 알차게 볶아 먹음
코로나 한창일 때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는데
코로나 확진자 수가 들고 인간의 삶의 일부로 받아지게 되면서
장사가 다시 잘 되기 시작해서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움 ㅠㅠ
코로나 이전에도 이랬지만 ,,,
그리고 이 날은 정말 일손도 부족했는지
직접 구워 먹는 거 말고도,,,
정신없어 보이는 게 눈에 보이고 주문한 지 한참 지났는데도
제대로 안 갖다 주는 등... 그랬었다...!
그래도 재 방문은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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