뚠뚠패밀리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주중엔 온 종일 집에만 박혀있다가 일요일인데다가 날씨도 너무 좋고 먹을것도 다 떨어져가서 오랜만에 온 가족이 장보러 외출하였어요🙂 고작 한다는 외출이 장보는거라니, 슬프네요 언제쯤 정상적인 등하원, 외출이 가능해 질까요??😭 아무튼 이마트엔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그 사이 푸드코트가 리뉴얼이 되어 많은 변화가 있었더라구요. 안와본 곳인줄 ;; 울 첫째 아빠랑 뽑기 하고있을 때, 후딱 찍기 ㅋㅋ 더 예쁘게 찍고싶지만, 둘째가 매달려있어서 그럴 수 없네요😭 리뉴얼 되기 전 이름은 모르겠고 "elefant food market"으로 리뉴얼 되었어요 이전보다 완전 깔끔해져서 좋더라구요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들어진 전체 메뉴판이에요! 저의 픽 "이태리 함박, 치즈 토마토 함바그"+사이다 남..

지난번에 남편이 트레이더스에 가서 브라우니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몬테스라라의 "와피 초코 브라우니" 를 사왔어요 양이 많다고 분명 남편이 이야기했는데 이정도 일 줄이야... 가격은 트레이더스 기준 14,980원이였어요! 인터넷에서도 구입가능해요 40g씩 63개= 2.52kg😱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구조 ㅋㅋㅋ 원산지는 스페인이고,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적혀있네요 모두 조심하도록해요 설사도 문제지만 살이 찐다면 슬프게 되겠죠...?🤔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하네요 구입하고 바로 먹고싶었지만 그동안 무엇이 그리 바빴는가 3~4일 만에 먹어보네요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구요~ 촉촉해 보이는 초콜릿이 잔뜩 묻어있어요 실제로 만져보면 매우 촉촉해서 손에 좀 묻어..

첫째 임신했을 땐 입덧이 엄청 심해서 탄산음료만 땡기더니 (땡긴다기보단 속을 달래기위해 필수) 둘째 임신했을땐 탄산음료+ 막달쯤 초코우유+ 초코과자가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실제로 막달에 2주만에 아기 몸무게 600g이 늘었던😅) 그 여파가 아직까지 저물지 않은... 아무튼 임신 막달부터 지금까지 맛있게 먹고있는 브라우니 과자를 소개하려고 해요 맨날 이마트에서 1갑씩 사먹다가 남편이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3갑입 짜리에요 가격은 9,480원! 1봉지당 800원이나 하는 과자입니다 1봉지당 40g으로 190kcal 이고 유통 중 초콜릿 표면이 녹아 하얀 밤점이 생길 수 있으나 인체에 무해하니 섭취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여태 3갑 이상 먹어봤지만 이랬던 경우는 없었던거 같아요! 유통기한도 제조일로부터 약 6개월이니..

남편이 마사지 받고 돌아오는 길에 청담김밥집을 지나가면서 통화중 청담김밥...? 이라고 몇번읽길래 냉큼 사오라고 ㅎㅎ 이사오기전 집 근처에 있던 김밥집인데 이사오고 임신중에 가보려니 확장 인테리어 공사하느라 문을 닫았던😭 임신 중 못먹으면 계속 생각나죠~ 그랬던것을 드디어 이번에 먹어보았답니다🙂 예술의 혼을 담아 정문 사진을 담아오라고 했죠 ㅋㅋ 그전에도 깔끔했던거로 기억하는데 확장 인테리어 한 후, 한층 더 깔끔해진 청담김밥집! 카페랑 뭐가다르쥬...?? 남편이 포장해 온거라 메뉴판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 먹을것을 들고 온다고 하니 그 짧은 시간도 왜이리 길게 느껴지는지... 드디어 무언갈 가득 담은 비닐봉지가 등장!! 오호라... 포장도 정말 깔끔해...!! 김×천×도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해주나요..

출산 전 코스트코로 나들이갔는데 시식코너에서 먹어보고 괜찮아서 구입한 백제 일월풍면 "어머니의 손맛 멸치맛 쌀국수" 제 남편은 인스턴트 라면을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결혼 전 어머님이랑 살았을땐 라면이 유통기한이 지나 버렸을 정도... 저희집은 주기적으로 라면 한박스씩 사다 먹는 집이였는데 말이죠😅 남편은 결혼 후 라면을 좀 먹게 된... 크흠...!! (반면에 저는 라면 먹는 빈도수가 많이 줄어들게되었네요) 아무튼 그런 사람이 시식코너에서 먹어보더니 오 이거 괜찮은데~ 어때? 살까? 요래가지고 냉큼 집어온 쌀국수입니다🙂 요 상품이에요!! 면중 쌀가루가 50% 함유되어있다네요 일반 라면 먹는것보단 건강에 덜 해로울거같은... (라고 위안을 삼는다) 포장지를 뜯어보면 정갈하게 쌀국수가 담겨있어요 면이 라면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