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은 우리 둘째의 생후 97일로
백일상을 대여해 가족끼리 파티를 해주는 날이였어요
백일상은 대여업체에서 소품을 다 준비 해주지만
떡은 스스로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폭풍 검색에 들어갔죠🙂
둘째의 백일상 컨셉은 전통상이였기 때문에
그것에 어울리게 백설기떡에 한자로 '백'이라고
적혀있는 떡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미...마감...!!! 😭
진촤...예뻤는데... 아쉽다...;;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것이
직접 아기의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 백설기
사실 이 업체는 첫째의 백일과 돌에 사용 할
떡을 주문했던 곳이에요!
만족했었지만 컨셉때문에 다른곳을 서치했을뿐...
카카오톡에서 "올림픽떡집" 이라고 검색해서
상담채팅을 요청하셔도 되고
인스타를 하시는 분들은
인스타에 "올림픽떡집" 이라고 검색하면
여러개의 계정이 뜨는데
한 계정을 선택하고 들어가서
프로필 소개 글에 있는 오픈채팅 주소를 누르셔서
상담 요청을 하시면 돼요!
채팅을 걸고 문의드리니
여러개의 설명이 적힌 사진을 쭉 보내주시네요
그럼 주문할 떡을 선택하고 주문장을 작성하시면 돼요
시간을 지정해주시면
당일날 지정한 시간에 맞춰 보내주시더라구요~
저는 하남이라 퀵으로 배송받았는데 (퀵비 13,000원)
직접 받으러 가셔도 되고,
더 멀리 사시는 분들은 시외버스터미널, 고속터미널로도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상자를 뜯어보면 에어캡으로 안전하게 한번 더 포장을~
만져보면 따끈해요 ㅎㅎ
둘째의 이름을 새긴 레터링 백설기ㅋㅋ
괜히 더 특별해 보이죠??
레터링 백설기 떡은 25개 들어있어요
이건 수수팥떡 1되로 약 850g
이건 오색송편으로 약850g이에요!
포장용기도 넘 예쁘지 않나요??
이번에 포장용기가 바뀐것 같은데
상에 그대로 놓기엔 바뀌기 전 용기가 편하고
예쁜건 바뀐게 더 예쁘네요🙂
백일상에 접시째로 올리고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서
사이드에 있던 떡 몇개를 위로 쌓아주었어요
제가 주문한 떡상품은
기본 상차림세트로 64,000원이에요
퀵비포함 8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번 둘째 백일상도 예쁘게 잘 차릴 수 있었네요🙂
꼭 아기이름이 아니더라도
다른 글이나 로고를 주문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한자 '백' 적혀있는 백설기도 주문가능해요
제 기준 디자인이 별로였을 뿐!
저희 엄마가 첫째 백일과 돌때 떡 맛있었다고
장난으로 친정집으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 그리고 올림픽떡집 블로그도 있네요
⬇️ 자세한 떡 사진은 아래 참고하세요 ⬇️
[올림픽떡집 - 홈]
백일,돌떡, 답례떡, 레터링설기, 웨딩떡, 이바지 전문
olympic2050.modoo.at
⬇️ 위치는 요기 ⬇️
협찬이 아닌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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