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트레이더스에서 장보다가
"손수고로케"라는게 생겼다고하여
포장해오라고 했어요 ㅋㅋ
정말이지 출산+ 코로나19때문에 외출을 자제하였더니
그사이에 변화된게 너무 많네요 ㅋㅋ
이러다 코로나 없어지고 나면 세상과 도태되는거 아닐지;
남편하고 같이 간게아니라
남편만 장보고 포장해온거라
매장사진 없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코로나를 뚫고 가족을 위해 장보고 와주신 우리 남편님!
손수고로케는 5개에 5,000원 10개에 9,480원이라고 해요
맛이 참으로 다양한데, 저희가 선택한 것은
비프고로케, 야채고로케, 카레고로케,
피자고로케, 치즈감자고로케 였던거로 기억해요!
구입한 당일 날 먹었어야 더욱 맛있게 먹었을텐데
장보고 온 날이라, 고기를 구워먹었더니
배가 불러 다음 날 먹게 되었어요 ㅋㅋ
두개는 남편이 출근 할때 포장해갔고,
남은 3개중 2개를 랜덤으로 골라
전자레인지에 40초정도 돌려주었어요!
내가 고른 두 개의 고로케는 어떤 맛일까 두근두근~
사실, 고로케 데우기 전에
남편이랑 통화해서 맛있냐고 물어봤는데
남편이 그냥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량으로 만드는게 그렇지 뭐 ㅎ 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기대 안하고 있었어요!
한개를 골라 반으로 자르니 짜잔~
첫번째 선택은 비프 고로케인것 같아요!
이어서 두번째 선택은 치즈감자 고로케 였답니다
남편과 통화하고 기대안하고 먹어서 그런지
전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비프고로케는 익히 먹어본 그런 맛이고,
치즈감자 고로케는 생각보다 느끼하지않고
고소하고 괜찮았어요!
그래도 저는 두개이상은 못먹겠더라구요
제가 원래 치즈의 느끼함엔 강한데(?)
기름의 느끼함엔 약한 사람이라,,
그래도 트레이더스를 간다면 한번 더 구입할까? 라는
갈등은 할 것 같아요
사실 제 인생 고로케가있는데...
블로그 안할때라 이름은 기억안나고 위치만 아는...!
거길 먹기 전이였더라면 트레이더스 고로케도 만족했을거같아요
( 집 근처에 있는 매장이 아니라서
다음에 그 장소에 가게 된다면
꼭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
다들 트레이더스 쇼핑할때
배고프다면 간식거리로 함 드셔보세요!🙂
''나'로써 > 먹거리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아침은 보리누룽지 후기 (1) | 2020.03.30 |
---|---|
냉동식품/ 비비고 한섬만두 후기 (+찍어먹을 양념간장 만들기) (1) | 2020.03.26 |
하남/ 이마트 엘리펀트 푸드마켓 elefant food market (1) | 2020.03.24 |
몬테스라라 와피 초코 브라우니 (0) | 2020.03.21 |
롯데 칙촉 초콜릿이 덩어리째 브라우니 (1) | 2020.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