뚠뚠패밀리

시아버님이 가지 농사를 지으셔서 매년 이맘때쯤 부터 가지를 자주 먹고 있어요! 제 기억속엔 어린이집 급식에서 가지무침이나왔었는데 정말 싫어해서 남겼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입맛이 변한다더니 커갈수록 다행이 가지를 잘 먹게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다행 ㅋㅋㅋ) 매번 한박스씩 주셔서 항상 먹는것보다 썩혀버리는게 많았는데 이번엔 엄마랑 작은아빠네 많이 나눠줘서 남은거... 안썩히고 먹어보려고해요 ㅋㅋ 그래서 오늘 만들어 본 음식은 "가지무침"이랍니다 [재료] - 엄청~~큰 가지 2개 [양념] - 진간장 5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2큰술, 마늘 1큰술, 파 약간, 통깨 약간 엄청나게 큰 가지 2개를 준비했어요 ㅋㅋ 이번에 아버님이 주신가지는 크기가 다 크고 곧은 가지에요 ㅋㅋㅋ 무려 ..

이마트 가기 이틀 전날 코스트코에 먼저갔는데 도넛 먹은지도 오래되었고 맛있어보여서 구입할까했는데 양도 너무 많고,,, 유통기한이 그 다음날까지라 포기했었어요 흑흑 그리고 그 이후 이마트에 가게되었는데 도넛을 팔지뭐에욧!! 코스트코에비하면 양도 좀 적은거같고 유통기한이 이틀이라 먹을수 있겠다 싶어 구입했어요 ㅋㅋ원래 7980원인데 저녁에 방문했더니 할인되어 6980원에 구입!맛별로 4개씩 들어있더라구요 ㅎㅎ첫째는 어린이집 갔고, 둘째는 낮잠을 오래자줘서 오랜만에 커퓌도 함께~초코도넛부터 먼저 골라서 먹어보았어요초코 도넛 답게 초코맛이나요 그다음은 시나몬 도넛! 제 기준 상위권에 속했어요이번엔 바나나도넛...! 인위적인 바나나향... 정말 제일 별로였어요 ㅋㅋ 제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닌것 같은데 까다롭게..

매번 큰(?) 돈까스만 구입해서 먹다가 미니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트레이더스에 간김에 구입한 제품이에요 어렸을적에 엄마가 자주 조리해주셨었는데 일반 돈까스보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 추억의 맛을 기대하며 구입을 했더랬죠 그리하여 구입하게 된 아워홈 "미니등심돈까스"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으로 만들어 담백한 한입 사이즈의 돈까스입니다 아워홈껀 통틀어 처음 먹어보는것 같아요!1.1kg이 들어있고 영하 18도이하 냉동보관, 조리법이 소개되어있어요 뒷면에는 자세한 조리법이 나와있어요 튀김냄비 조리법은 냄비에 돈까스가 잠길만큼 식용유를 붓고 165도로 예열한후 냉동상태의 돈까스를 넣어 5~6분간 튀겨주면 된다고 해요 저희는 팬조리로 해먹는데요 팬은 식용유를 충분히 붓고 170도로 충분히 가열후 냉동상태의 돈..

안녕하세요! 이번엔 오랜만에 육아템 리뷰를 가져왔어요 사전에 미리 말씀드리지만 협찬이 아닌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첫째 출산할때 힘을 좀 잘못줘서 머리가 살짝 콘헤드처럼 눌린채 나왔었어요 심한건 아니고 살짝...! 돌아온다는걸 알지만 어찌나 미안하던지... 결과적으로 첫째는 완전 짱구라 지나가면서 모르는 할머니한테 이런 소리도 들었어요 "저건 여자 두상이아니야~" ㅋㅋ 여자두상, 남자두상이 어디 따로있나요? 웃긴 소리긴하지만;; 그정도로 두상이 너무 예쁘답니다 첫째는 수건 접어서 그걸 베개로 사용해주다가 뒤집은 후 부터는 베개를 사용하지않았어요 그때까지만해도 두상은 유전적인게 크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제가 아빠 두상을 닮아 절벽에, 쌍가마^^) 그렇게 시간이 흘러 둘째를 낳게 되었는데 요번엔 힘을 잘 줘서..

주말이나 남편이 일찍끝나는 날엔 아기들이랑 가까운곳이라도 나들이 가려고 노력해요 첫째는 25개월로 경험을 많이해야 할 나이인데 아직 많이 어린 4개월 동생이 있기때문에 엄마혼자 밖에서 애 둘을 보살피기엔 어렵고 날씨의 제약도 많기 때문에 평일엔 주로 집에 머물려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남편도 한달에 두번만 쉬기때문에 더더욱 부지런해져야 하는 상황...! 그리하여 요번 일요일엔 남편이 쉬게 되어 강원도 홍천에 있는 "휘바핀란드"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이날 수도권 일기예보에는 오전에 비온다는 말이있어 걱정했는데 다행이 홍천은 비가 오지 않더라구요🙂 바로 뒷편에 주차장이있어서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에 찍은 입구에요 빨간색으로 똬악 휘바핀란드 라고 적혀있네요 여기는 매표소인데 이렇게 슬러시나 양빵이라는 간식과 아기..

이 날은 여러가지 상황으로 갑자기 어머님과 아주버님이랑 식사를 하게 되어 다녀오게 된 음식점이에요! 남편이 지난번에 친구들과 다녀왔었는데 건강에 좋을것 같다며 같이가자고 했던 곳이였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아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ㅋㅋ 차에서 찍은 건물사진이에요 어떻게서든 찍겠다는 의지 ㅋㅋ 위치는 망월동 미사 효성해링턴타워 3층 3018호 입니다 3층에서 입구를 찍어보았는데요, 신축건물이라 디자인도 깔끔하더라구요 어르신들이랑 방문한거라 메뉴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에 공식페이지에 나와있는 메뉴를 캡쳐해서 올렸어요! 이외에도 메뉴들이 더 있답니다 저희는 여기서 "황금버섯백숙"에서 오리백숙으로, 그리고 갈비만두와 아기들 먹일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황금버섯오리백숙= 98,000원 대왕돈까스= 11,90..

남편이랑 용답동 근처에 볼일 보고 초밥이 먹고싶어서 간 "초밥짓는 정노"에 대해 리뷰를 남기려고 해요 원래 초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나이먹으니... 입맛이 변하나봐요 요즘 초밥 맛있.... (나이먹지마😂) 처음 방문해 본 곳이 아니라 여러번 먹어본 곳인데 낮에 보는것 보다 밤에 보는게 더 예쁘네요일본산 수산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하니 더욱 믿음직 스러워요! 방사능 사건 이후로... 수산물에 대해 말이 많아 안먹진 않지만 먹을때마다 좀 찝찝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초밥을 포장하면 1p 더 추가로 넣어주신다고해요! 오후3시~4시30분은 브레이크 타임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유의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남편한테 메뉴판 찍어달라고 했더니 요렇게 찍어버린 ㅋㅋㅋ 저희는 특초밥 2세트와 모듬회 대, 그리고 ..

원래 평소에도 순대국밥은 좋아했었는데 남편이랑은 이상하게 국밥류는 먹고싶지않더라구요 연애할땐 데이트라 굳이 국밥류를 먹고싶지 않았고 결혼 후엔 외식이라(?) ... 특별한게 먹고싶고 ㅋㅋㅋ 출산후엔 오랜만에하는 외식이라... 껄껄(민망); 그렇다고 아예 안먹은건 아니고 정말 가끔 먹었었어요 ㅋㅋ 찐한부산돼지국밥 외관이에요 ㅋㅋ 여길 처음 방문했던건 둘째 임신 막달쯤?이었던거 같아요 그때 목적없이 외식하러 왔는데 먹고싶은게 없어서 결국 국밥 먹으러갔던...🙂 그랬는데 너무 맛있어서... 반전...!!저희는 아기도 동행해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입식 테이블도 있어요! 사람들이 식사중이라 방해될까봐 입식은 찍지 못했네요 생긴지 오래 된 건물이 아니라 국밥집 치고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해요 그래서 더욱 맛있게 느껴지..

집에 오븐이 생기면서 갓구운 빵이 먹고싶더라구요! (+에어프라이기도 가능) 둘째도 어린이집에 가게된다면 쿠키나 제빵 도전을 해 볼 생각인데 지금은 할 수 없기에 .... 사실 냉동생지라는걸 판다는것도 몰라서 빵을 냉동고에 얼려두었다가 해동시켜먹고 그랬는데 요즘 세상 좋아졌더라구요! 냉동생지라는걸 판다니...!! 그래서 빵순이인 저는 구입을 해보았답니다 맛있고 갓 구운 빵을 위하여!! 원산지는 벨기에이고 플레인커브크로아상이 70g×6개 들어있어요 미니 크로아상 헤이즐넛 초콜릿 또한 벨기에산으로 45g×12개에요 ㅋㅋ 톡딜로 두 봉지 합쳐서 17,900원에 구입했었답니다🙂 그리고 갯수가 모자른건... 블로그 하기전에 한번 해먹었기 때문이에요 ㅋㅋ 냉동되어있는 플레인 커브 크로아상이에요 그리고 이건 냉동되어있..

이날은 평일이였는데 코로나때문에 남편이 일찍 끝나서 가까운곳에 산책하러 가기로했어요 ㅋㅋ(원래는) 남양주에 있는 산책길을 검색하다가 가평에 대성리 벚꽃길이라게 있어서 가보기로.. 네비에 "대성리국민관광지" 라고 검색하면 돼요! 우리 둘째 토끼로 무장시켜주고 출발! ㅋㅋ 한시간정도 걸릴거라고 예상하고 갔는데 1시간30분 정도 걸렸던거같아요 그렇게 머나먼 산책로 도착...!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고있었어요 사람들도 엄청 많았던... 다들 텐트치고 놀더라구요 아이들은 킥보드, 자전거 타고 ㅋㅋ 날이 좋은편이였어요! ㅋㅋ 여기도 뷰가 좋은 편이에요 생각없이 걷고 싶은... 현실은 불가능 ㅋㅋㅋ 떨어진 벚꽃 수집가.jpg 바닥에 벚꽃이 떨어져있는게 신기한(?) 세살이랍니다 ㅋㅋ 산책로라 주로 우리 첫째 사진을 올릴..